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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4 18:20:39
  • 최종수정2015.10.18 15:59:50
[충북일보]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임박한 가운데 충청권 통·폐합 선거구의 운명에 지역 정·관가의 관심이 증폭.

현재 충청권 의석수는 대전 6석, 충남 10석, 충북 8석, 세종 1석 등 모두 25석으로, 이 가운데 증설 대상은 대전 유성과 충남 천안, 아산 등 3곳이고, 통·폐합 대상은 공주와 부여·청양, 충북 보은·옥천·영동 등 2곳으로 분류.

이 가운데 순수 농촌지역으로 묶인 보은·옥천·영동의 경우 독립선거구로 존치될 가능성이 아직은 남아 있는 반면, 시(市) 단위가 포함된 공주와 부여·청양은 사실상 통합이 유력.

충청 출신의 정치권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시작된 헌법소원 결과가 어떤 결론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유권자들의 평가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만약 3곳이 신설되고, 1곳만 통·폐합이 이뤄져 기존 25석에서 27석이 되면 평균 점수는 받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이 관계자는 "총 25석에서 26석으로 1곳만 늘고, 수도권만 9석 가량 늘려주는 결과가 초래되면 선거구 증설과 관련된 충청 정치권은 상당히 난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때문에 충북 보은·옥천·영동 선거구를 지키는 노력은 충청권 전체의 결과로도 귀결될 것"이라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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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