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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곳 농어촌지역 특별선거구 즉각 설치하라"

박덕흠 의원 등 농어촌지방 주권지키기 모임 성명

  • 웹출고시간2015.09.21 17:13:58
  • 최종수정2015.10.18 16:00:43
[충북일보]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 등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모임'은 21일 성명을 통해 "농어촌·지방 '특별 선거구'를 즉각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농어촌에 대한 특별한 대책없이 지난 19일 현행 지역구 의석 수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방침에 우리 농어촌 국회의원들은 깊은 유감과 우려의 뜻을 표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의원 모임은 "기존 지역구 의석수를 유지하겠다는 획정위의 방침은 농어촌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채, 농어촌을 통합해 대도시 지역구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선거구를 획정하겠다는 의미"라며 "획정위는 국회의원 지역구 수 조정 결정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어촌 지역대표성 확보, 국토균형 발전, 기형적 선거구 방지를 위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 각각 1석 이상의 '특별선거구'를 채택해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며 "여야 지도부는 조속히 만나 농어촌 의원들의 요구를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덧붙여 "여야 지도부는 농어촌 지역 대표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구 의석수를 확대하고 비례대표 정수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농어촌을 외면한 모든 선거구 획정 논의에 반대하며,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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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