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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안철수공동대표 "이번 선거는 책임 묻는 선거"

25일 한창희 후보 지원 유세…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 웹출고시간2014.07.25 22:47:48
  • 최종수정2014.07.25 22:47:46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25일 오후 7.30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주를 방문, 차없는 거리와 풍물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에게 한창희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안철수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25일 "어제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연이어 인사와 관련해 두 명의 국무총리, 장관들이 청문회 전 사퇴했는데 더 이해 가지 않는 것은 그만두겠다던 총리가 다시 유임된 것"이라고 현정부를 비난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충주 풍물시장을 찾아 한창희 후보 지원유세에서 "검·경이 그렇게 찾으려했던 유병언이 시신으로 발견됐는데도 제대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책임을 묻는 선거"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어 "충주는 그동안 선거를 너무 많이 치른 지역으로 이번에 한창희 후보를 꼭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서 다시는 재보궐선거를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며 "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자랑스러운 후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평균 30%라 하지만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일이고 오는 30일 투표일 꼭 투표해서 충주가 전국 최고투표율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충주에 출마한 한 후보를 지지해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출신인 이인영위(서울 구로갑)최고위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충주출신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창희 후보가 힘을 합쳐 일을 잘 할 수 있으려면 시민들의 소중한 한표가 꼭 필요하다" 며 "서민의 아픔을 앞장 서 해결할 수 있는 한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 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안 공동대표와 이 최고위원, 김효석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변재일·신언관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이재한 보은·옥천·영동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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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