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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2 15:20:12
  • 최종수정2014.07.22 15:20:03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22일 호소문을 통해 “이종배 새누리당 후보와 한창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10년 동안 충주에서는 4차례 재·보궐선거와 총 13차례에 걸친 각종 선거로 시민의 정치 혐오증이 팽배한 실정”이라며 “정책선거의 장이 돼야 할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근 또다시 충주시민의 얼굴을 붉히는 잡음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두 후보가 서로 ‘이 당 저 당 옮겨 다니는 철새 정치인’,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시장 임기도 채우지 않는 후보’로 비난한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꼭 정책선거로 치르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충주의 정치풍토를 바꾸기 위해 ▲ 임기 중 본인 스스로 중도에 하차한 모든 정치인의 선거비용보존 전액 국가 반납 ▲ 자신의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는 정치지도자를 선출 ▲ 후보자 간 상호비난 중단을 두 후보에게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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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