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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선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5.05.20 11:03:17
  • 최종수정2025.05.20 11:03: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정문.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맞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지난 2024년 운영 결과 연수 프로그램 만족도 4.81점(96.2점), 연수 운영 만족도 4.78점(95.6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컨설팅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엘라인, 티치포울산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CLUE 사업단을 구성해 △디지털 교과서 기반의 교사지원 프로그램 △AI·디지털 기반의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하이브리드형 맞춤형 학교 컨설팅 △다문화·특수학교 중심의 공감형 디지털 교육 등 첨단기술 중심의 교육 설루션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며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핵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책임자인 김형범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교육현장에서도 AI·디지털의 미래사회 및 지능정보사회 대비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대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 혁신의 핵심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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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