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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보궐선거 후보자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협약식

  • 웹출고시간2014.07.16 17:55:07
  • 최종수정2014.07.16 17:54:40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종배(앞줄 왼쪽에서 3번째),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 통합진보당 김종현(앞줄 맨 오른쪽) 후보가 16일오전 충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규,앞줄 왼쪽에서 2번째)가 마련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후보자들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정책선거 및 준법 선거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오전11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이종배후보,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후보,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와 박정규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바른선거시민모임 관계자,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정규 충주시선관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의 선거문화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권과 비방·흑색선전, 그리고 연고주의나 지역주의 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선거환경은 더 이상 이러한 관행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과거의 구습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된 우리의 정치와 후보자들의 모습을 열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와 준법선거운동은 후보자는 목표와 기간 등이 명시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는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서 실현가능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였는지를 판단하며 그것으로 후보자를 선택하고 사후에 공약 이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운동”이라며“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회의원보궐선거가 공정한 정책대결과 준법의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3명의 후보들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천을 다짐 한뒤 선관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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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