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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9 16:13:01
  • 최종수정2013.09.29 16:12:59
청주시가 공직자의 직무관련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선물평가단'을 구성, 운영한다.

시는 일부 고위공직자를 제외하고는 선물 가액을 수령인이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선물평가단을 구성, 선물신고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선물평가단은 감사관을 단장으로, 총무과장(부단장), 자치행정과장, 회계과장, 총무담당, 회계감사담당으로 구성했다.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해 외국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면 선물 가액과 관계없이 지체없이 청주시에 선물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선물을 받은 공직자가 목록을 제출하면 선물평가단 회의를 개최해 7일 이내에 해당 선물이 신고대상 선물인지를 판단, 10만원 이상이면 해당 선물을 신고하도록 선물 받은 공무원에 통보해 줄 예정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은 현재 공무원 또는 공직 유관단체의 임직원(가족 포함)은 직무와 관련해 외국 또는 외국인(단체 포함)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당시 증정한 국가 또는 외국인이 속한 나라의 시가로 미화 100달러 이상이거나 한화 10만원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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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