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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리…청주시 '전국 망신'

6급 공무원, KT&G 용역업체 수억원대 뇌물 받아 체포

  • 웹출고시간2013.06.06 19:1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또 다시 '비리' 문제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 받으며 전국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

KT&G의 부동산 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KT&G 측으로부터 수 억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청주시청 A씨(6급)를 체포했다.

경찰 수사관 3명은 이 날 오전 A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A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부동산 계약담당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청주시와 KT&G 간의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매협상을 진행하면서 KT&G의 부동산 용역업체인 N사로부터 수 억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사무관이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2011년 직원 간 금품거래와 여직원 성희롱 등의 부적절한 처신 문제로 국무총리실의 감찰 조사를 받고 사무관에서 6급으로 강등됐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도로 부지로 수용된 뒤 명의이전이 누락된 시유지를 자신이 사들여 거액의 보상금을 챙긴 간 큰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되기도 했다.

또 개발행위 허가를 대가를 수 천만원대 금품을 받아 챙긴 공무원이 구속되는 등 청주시 공무원들의 비리는 해마다 계속되고 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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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