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8.26 19:32:12
  • 최종수정2013.08.26 19:32:10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경기 외에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운영되고 있는 각양각색의 문화체험부스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26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체험부스를 찾은 관광객이 가야금을 타며 솜씨를 뽐내고 있다.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전시·체험 부스는 충북도 내 문화재 장인들의 전통주와 배첩장, 단청장 등 전시와 제작시연이 이뤄진다.

이 부스를 찾은 관광객은 악기와 낙화, 야장, 한지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염색을 비롯해 도자기, 천연비누, 향초, 향술를 만들 수 있는 충주공예가회 체험부스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통채색화 체험부스를 찾은 관광객은 민화다포그림 채색과 부채를 만들 수 있다.

26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희망의 로잉레이스' 부스에서 소방대원들과 관광객들이 실내조정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타고 있다. 이 에르고미터를 100m씩 탈 때마다 500원이 기부된다.

그랜드스탠드 뒤편에는 실내조정기구인 에르고미터를 타고 조정 천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로잉레이스' 부스가 있다.

이 부스에서 에르고미터를 100m씩 탈 때마다 500원이 기부된다. 관광객들의 힘으로 모인 기부금은 폐회식 공식행사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학생회관은 매일 오후 8시마다 무료 공연을 펼친다.

△26일 태권도 탈(TAL) 공연 △27일 충주시 오케스트라와 충북 도립교향악단의 뮤직페스티벌 △28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굿GOOD보러가자' △29일 국립국악원의 '한국의 춤과 소리' △30일부터 31일까지 '사물놀이 몰개'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탑공원 내 공연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프린지 공연'과 '무형문화재 시연', 도내 시군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