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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태풍'볼라벤'긴급대책 마련"

군청 2층 상황실에서

  • 웹출고시간2012.08.27 11:4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청원군수가 27일부터 예정돼 있던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초강력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태풍 '볼라벤'북상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27일 오전 8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볼라벤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윤 청원군수는 인명 및 재산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집중호우나 바람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작은 재해위험지역 관리에도 힘써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점검·대책반별로 산간 계곡, 하천변 등 인명 피해 우려 재난취약지역을 사전 출입통제하고 재해위험지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대규모공사장 등 중점 관리대상 자연재해 취약시설과 배수펌프장·하천·수리시설 등 저감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 정비 등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고 주민생활관련 피해 신속복구를 위한 긴급동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번 호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대형 태풍 북상으로 농가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27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선진국의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태풍 북상에 대한 대비를 위해 출국을 전격 취소 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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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