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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통합시' 탄생하나…전국 이목 집중

  • 웹출고시간2012.06.24 19:0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청주 행정구역 통합 찬·반을 결정짓는 '청원군 주민투표(27일)'가 주민 결정에 의한 통합시가 탄생 될 것인가에 전국적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통합은 특히 '성공'이냐 '실패'냐를 결정 짓는 청원군 주민투표 참여 여부에도 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투표율 부분에 대해 지역 정가는 지난 4·11총선 지역별 투표율과 비슷한 성향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합을 공약으로 제시한 도지사와 양 시·군 단체장을 지지하는 민주통합당 성향이 강한 지역은 투표율이 높고 상대 적으로 반대 성향이 높은 지역은 낮은 결과가 예측 된다.

지난 총선 개표 결과 군내 14개 읍·면 중 새누리당 후보가 득표율이 앞선 지역은 모두 8곳, 민주통합당 후보가 앞선 지역은 6곳이다.이를 주민투표와 연계시키면 민주통합당 성향이 강한 군내 6개 지역에서 투표참여율이 높게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들 6개 지역에는 전체 유권자 중 절반 이상인 56.4%(6만5천664명)가 밀집된 내수·오창·오송읍이 포함돼 있다.결과적으로 내수·오창·오송 3개 읍에서 투표에 얼마만큼 참여하느냐에 따라 개함조건의 무난한 투표 율 달성과, 주민투표 성공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 실시될 주민투표 개표는 전체 투표인수 12만240명 중 3분의1에 해당하는 4만80명이 투표해야 가능하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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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