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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1 18:2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4일 청원군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통합 주민투표 실시에 따른 의회의 찬·반 의견에 대한 입장표명을 한다.

21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24일) 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시실 요구에 따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번 임시회는 청주시와 행정구역 통합 결정을 주민투표로 실시하는 것에 대한 의회 찬·반을 묻는 요식적 과정으로 전체 의견이 찬성 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의회 의견은 강제성이 없는 단순 참고사항으로 만일 반대 의견이 제시되더라도 주민투표는 계획대로 진행된다.군은 의회 의견 청취결과를 행안부에 통보한 뒤 바로 주민투표 실시 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관보와 언론에 공표하게 된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7일 이내에 투표일을 결정하게 된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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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