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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오는 20일 택시운행 전면중단

시, 시내버스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 당부

  • 웹출고시간2012.06.17 13:3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0일 전국적으로 택시운행 전면중단에 따라 충주지역의 모든 법인 및 개인택시가 휴업에 동참, 시민 불편이 우려됨에따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택시 휴업은 전국 개인 및 법인택시 종사자들이 LPG 가격안정,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 택시연료 다변화, 감차보상비 증액 등 택시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대책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시는 택시 휴업으로 인한 대체교통수단 확충을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 편성하고 운행노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승용차 요일제를 일시 해제해 버스이용에 따른 혼잡을 조금이나마 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일 당일 택시 운행중단에 따라 되도록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학생들의 등교 및 직장 출근 시 평소보다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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