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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0 16:1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택시업계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 20일 오전 충북 청주에서 파업에 불참한 택시기사가 파업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에게 집단으로 계란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모 병원 앞에서 개인택시 기사 4~5명에게 계란 세례를 받은 B(58)씨의 택시 내부가 계란으로 얼룩져 있다.

ⓒ 뉴시스
생존권 사수를 위한 택시파업에 불참한 일부 택시기사들에게 계란 투척을 한 동료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운행 중인 택시에 계란을 던진 A(67)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모 병원 앞에서 동료 3~4명과 B(58)씨가 몰던 택시에 계란을 마구 던지고 택시에서 내리는 B씨의 얼굴에 계란을 묻힌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개인택시 기사인 A씨는 이날 오전 파업을 위해 동료 기사들과 모여있다가 운행 중인 택시를 보자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택시에 설치된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범행에 가담한 다른 택시기사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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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