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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제천시의원 선거 단일화 합의

도의원 후보도 참여당에 단일화 제안

  • 웹출고시간2011.04.07 19:4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및 국민참여당은 7일 오전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정병호(민주당)-홍석용(국민참여당)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4.27 재보궐선거에서 도ㆍ시의원 후보 결정과 관련해 야권 예비후보 간 단일화 방안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및 국민참여당은 7일 오전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정병호(민주당)-홍석용(국민참여당)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ARS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단일화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일부터 후보자등록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전에 후보단일화 문제를 매듭짓고 곧바로 후보자등록을 마치는 것이 한시각이 아쉬운 시기에 선거운동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도의원 예비후보인 민주당 박상은, 민주노동당 정이택 예비후보 간에 대한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은 예비후보는 현재 같은 민주당-민노당 형태의 야권후보 분열로는 여당인 한나라당에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민노당 정이택 예비후보는 신속히 협상에 나서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박 예비후보가 민주노동당을 탈당,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배경을 감안할 때 성사여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면 현수막 등을 게시할 수 있는 등 보다 적극적인 선거유세를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선거일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하루 이틀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실정이다.

더욱이 한나라당은 도의원과 시의원 각각 단일후보를 일찌감치 결정하고 있는 상태여서 야권단일화 후보 결정은 이번 주말이 분수령을 맞이할 것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치러진 민주당 도의원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부당 경선개입 의혹'에 대해 도당 관계자는 "도당에서 자체 조사결과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이 제기한 부당함은 없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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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