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24 19:4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27 재보선거가 불과 3일 앞둔 24일 투표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청원군의회의원 가선거구(낭성, 미원, 가덕, 남일, 문의)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

이날 부활절을 맞아 각 후보 진영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교회와 성당 등을 찾아 예배 및 미사에 참여하는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표심 얻기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

이어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열리는 각종 지역 대·소사와 학교 동문체육대회 등을 찾아 표심을 자극하기에 분주.

이들 후보들은 자체 분석을 통해 이번 선거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막판 부동층 집중 공략을 위해 전체 선거운동원을 동원, 치열한 유세전에 돌입.

특히 거리 유세를 하면서, 교통량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서로 선점하기 위한 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면서 잦은 언쟁과 몸싸움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볼썽사나운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이처럼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후보들과는 달리 유권자들의 표심은 냉랭.

한 유권자는"회사일로 바쁘다보니 선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가 학교 동문체육대회에서 후보자들이 어깨띠를 하고 명함을 돌리는 것을 보고 선거일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투표는 하겠지만 아직 출마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얼마 전 도착한 선거용 홍보 책자를 보고 누굴 뽑을지 결정하겠다"고 한마디.

청원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