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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충북도회 "유기농엑스포 물심양면 지원"

단체관람·전시콘텐츠 운영 등 협약

  • 웹출고시간2015.08.10 13:34:06
  • 최종수정2015.08.10 15:27:34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괴산군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장권 3천700매를 구매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엑스포 추진에 힘을 더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0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재 사무총장과 김재갑 사무처장을 비롯한 김원묵 괴산군지회장, 송석규 괴산군부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도내 시·군 회원사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하며, 조직위는 안전한 먹거리, 지구환경·생태보전, 생명 등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컨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회와 괴산군지회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입장권 3천700매(3천만원 상당)를 구매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엑스포 추진에 힘을 더했다.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서로 협력하여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충청북도, 괴산군이 공동 주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괴산군 엑스포농원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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