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유기축산물 나눔행사 '각광'

엑스포 직거래판매장 유기계란 받아가세요

  • 웹출고시간2015.10.01 13:44:15
  • 최종수정2015.10.01 13:44:47

엑스포장에 설치된 단양군 농특산물 직거래장에서 관람객들이 유기계란을 받기위해 모여들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직거래 판매장 단양군 부스에서 1일 1천명의 관람객에게 유기계란 2개씩 나눠주는 유기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엑스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너로 각광 받고 있다.

유기축산이라 함은 항생제와 호르몬제가 없는 100% 유기사료만을 먹여 생산하는 축산물로 생산 비중이 전국 대비 8.4% 수준에 머물고 있다.

충북도 유기축산물 인증 농가는 현재 7농가(산란계4, 젖소1, 돼지1, 염소1) 로 전체 농가수 대비 0.1%수준으로 전국 평균수준(0.09%)에 그치고 있다.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엑스포 후속대책 사업으로 유기축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20년까지 유기축산시범농가를 30호 육성할 계획이며, 그동안 고가의 사료비 부담으로 인해 유기인증 확대가 어려웠던 만큼 기존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를 유기축산 농가로 전환을 돕기 위해 물류비 지원(250호)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