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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조직위, 관람객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산막이 옛길 유람선·괴강국민여가캠피장 30% 할인

  • 웹출고시간2015.09.03 10:51:10
  • 최종수정2015.09.03 16:21:47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하면 엑스포 나들이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충북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기간 중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산막이 옛길 유람선,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청남대 등 도내 대표 관광지에 대하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2015년 꼭 가봐야 할 국내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괴산군 산막이 옛길의 유람선(30~40%)을 비롯한, 괴강국민여가캠핑장(30%) 등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람선의 경우에는 성인기준 장거리 운행선은 1만원 중 3천원을 할인 받아 7천원에, 단거리 운행선은 5천원 중 2천 원을 할인받아 3천원에 각 각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청남대는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행사기간은 물론 올해 12월말까지 청남대 입장료(어른 5천 원, 청소년·군경 4천 원, 어린이·노인 3천 원)를 각각 2천 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기농엑스포 입장권은 사전예매일 경우 보통권 일반 8천원, 우대권 4천원(만 65세 이상 만 74세까지), 청소년 6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만 3세 이하 어린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단체관람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단체 관람이 20인 이상일 경우에는 인솔자 1인까지도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허경재 조직위원회사무총장은 "유기농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장권 구매금액보다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유기농엑스포는 물론 각 계절별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의 대표 관광지 청남대와 산막이 옛길의 매력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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