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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9 17:07:08
  • 최종수정2015.08.19 17:07:08

김태곤(가운데) ㈜파이온텍 대표가 19일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천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오송읍에 본사를 둔 도내 대표 화장품 개발 업체인 ㈜파이온텍은 19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4천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했다.

김태곤 ㈜파이온텍 대표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충청도가 선포한 유기농특화도 건설과 괴산군이 유기농업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도 이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조직위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전국 6만여명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권 어린이집연합회도 이날 엑스포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까지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지원에 나선 기관·단체는 전국 51곳에 달한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다음달 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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