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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4 13:57:58
  • 최종수정2015.09.24 13:57:58
[충북일보=괴산] 제7회 국제프론티어 농업프로테오믹스학회 및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농업프로테오믹스(AOAPO) 학회가 중원대PT룸 에서 23일과 24일 2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아시아·오세아니아 농업 과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1세기 인류의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는 농업프로테오믹스(농업단백질 유전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19명의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 동향 및 기술적 응용 등 선진화된 농업의 과학적인 기술적 응용 기반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AOAPO 세계 이사이자 충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인 우선희 교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맞춰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농업의 기초연구 및 응용분석을 강화시켜 과학농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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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