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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4 10:46:09
  • 최종수정2015.08.24 10:46:09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4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유기농산업관 운영매뉴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풀무원과 대상그룹 ㈜초록마을, 청정원, ㈜파이온텍 등 100여개 업체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기도, 강원도, 울진군, 안성시 등 지자체도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앞으로의 유기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ISOFAR와 IFOAM 주관의 유기농 3.0 국제 심포지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직위에서는 오는 9월23일과 10월1일, 10월7일 등 3차례에 걸쳐 해외바이어 초청 일대일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수시 면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매출증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 할 계획이며, 수출상담회에는 1천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여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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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