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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2 10:40:03
  • 최종수정2015.09.22 10:40:03

충북도와 (재)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충북도와 (재)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유기농산업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유기농산업 관련 해외바이어를 초청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23일, 10월1일, 10월7일 3회에 걸쳐 개최되는 상담회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미국, 동남아 등 13개 국가에서 유기농산업 관련 해외바이어 100여 명이 참여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기농산업관에 참가한 264개 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수출상담은 태국의 대형유통업체 위너그룹, 베트남의 유기농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홈푸드 JSC(Homefood JSC), 싱가포르의 오리진 헬스케어(Origins Healthcare Pte Ltd) 등 유기농산업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유력바이어 100여 명이 참가한다.

진행방식은 정해진 상담 일정에 따라 참가업체 부스 또는 별도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1:1방식으로 상담이 이뤄지며, 한명의 바이어가 5~6개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시간은 업체별 50분 정도이며, 전담 통역원을 배치하여 상담 내용을 기록하고 수출 상담을 도와준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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