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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0 10:12:57
  • 최종수정2015.09.10 10:13:44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흙살림이 9일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흙살림이 9일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흙살림은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전국 1만여 농민회원들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흙살림은 1991년 충북 괴산에서 창립하여 지금은 토종연구, 친환경 생산·인증 및 농산물 유통까지 충북의 대표 친환경농업 기업으로 성장 하였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로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린다'는 설립 이념 아래 국내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허경재 사무총장과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위기의 한국농업에 고부가가치 유기농산업을 대안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밝히고 "그 시발점인 유기농산업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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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