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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기간 유기농산업관·직거래장터 상품 할인 판매

"유기농엑스포에서 추석 성수용품 마련하세요"

  • 웹출고시간2015.09.08 17:38:14
  • 최종수정2015.09.08 17:38:14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가 알찬 컨텐츠와 볼거리는 물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추석연휴가 있어, 추석 성수용품을 구입하거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관람객과 시민에게 엑스포장에서 유기농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외 총 24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하며, 유기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농자재, 유기·천연화장품, 생활용품, 유기·천연염색 직물·의류 등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국내기업으로는 친환경 바른 먹거리 선도기업인 풀무원과 국내 최대 유기농전문 매장인 ㈜초록마을, 천연원료를 이용한 바이오와 천연화장품 제조 전문업체인 ㈜파이온텍, 괴산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내 민간 최초의 친환경인증 연구소이자 유기농산물 생산·유통기업인 흙살림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인도, 중국, 일본 등 23개국 71개 업체가 참여하며, 유기농와인, 유기농커피, 유기농 차와 각종 수퍼푸드 등을 전시 판매한다. 오스트리아의 유기농 호텔 협회에서는 유기농 호텔의 개념 및 인증기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에는 많은 업체가 할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각종 유기농축산물과, 유기농 표고, 호도, 밤, 대추 등의 특산품 및 추석 성수용품을 직거래장터 등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기농산업관에서는 유기농·천연화장품과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있는 유기농인삼, 산양삼, 화장품 등의 선물용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은"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많은 업체들이 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엑스포에서 좋은 구경하시며 즐기시고, 각종 유기농 물품도 저렴하게 준비하는 좋은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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