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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추경 3천643억여원 확정

기정예산보다 188억원 증액…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20억원
경제활성화·서민 생활안정 고려

  • 웹출고시간2015.06.30 12:53:35
  • 최종수정2015.06.30 15:50:5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이 기정예산보다 188억원 증액된 3천643억1천375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의회는 29일 열린 제236회 제1차정례회에서 기정 예산보다 5.45%, 188억원 증가한 3천643억1천375만원으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67억2천231만원 증가했으며, 특별 회계는 20억9천982만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7억9천151만원 △공공질서및안전 3억5천457만원 △문화및관광 14억8천76만원, 환경보호 19억8천541만원 △사회복지 9억5천266만원 △보건 9천62만원 △농림해양수산 64억2천112만원 △산업·중소기업 25억6천112만원 △수송 및 교통 5천573만원 △국토및지역개발 35억1천141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군은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군비 부담금 18억원 등 20억원을 편성했으며,경제살리기 및 서민 생활안정, 일자리창출 사업의 긴급성, 우선순위을 고려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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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