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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괴산지부, 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 발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15.08.11 14:04:01
  • 최종수정2015.08.11 14:04:01

공무원노조괴산군지부가 광주지부로부터 엑스포 적극 동참이라는 약속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이하 괴산군지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엑스포 성공개최을 위한 조직위와 공무원노조충북본부와 협약체결 후 전국에 있는 공무원들과 교원들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지부는 지난 7월29일 전국공무원노조 합동토론회(안양시 동안평생교육센터,350명의 공무원 참석), 8월7일 천안(상록리조트,교사 250명 참석)에서 열린 교사일꾼 연수에 노정섭 충북본부장과 김진홍 괴산군지부장 등이 방문 유기농엑스포 홍보를 펼쳐 혁신교사들과 함께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김중남 공무원노조비대위원장과 변성호 전교조위원장으로부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받았다.

공무원노조관계자는 "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전까지 전국에 있는 각 시·도 공무원노조 지역본부와 교원지부를 방문 적극 홍보해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충북도의 작은 군에서 대한민국의 유기농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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