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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 시동

전담인력 보강 등 총력체제 전환

  • 웹출고시간2012.04.03 13:0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은 2015년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담인력 보강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총력체제로 전환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먼저 세계유기농엑스포 추진 팀에 인력 2명을 보강하고 TF팀의 활동을 강화 매주 추진계획과 실적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유기농산물 인증재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농업관련단체와 농업인단체, 농협에 대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기농엑스포에 대한 설명과 유기농확대방안과 유기농 특화구역 조성에 대해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iCOOP 생협연대,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회장 손상목),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유기농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유기농특화도' 선포의 핵심 과제인 유기농푸드밸리 조성, 2015유기농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유기농특구 지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계유기농엑스포에는 건강하고 복원력 있는 토양,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양호한 기후, 풍부한 생물다양성, 동물 복지, 최적의 품질관리, 인류의 보편적 복지, 생태적 삶, 유기농업 실천 기술 등 10개의 주전시관이 설치ㆍ운영하게 되며 임각수 괴산군수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와 협약을 체결, 2015유기농엑스포 유치를 확정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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