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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장연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이색응원 눈길

  • 웹출고시간2015.09.05 20:52:04
  • 최종수정2015.09.05 20:52:17

장연면 직원들이 단체 응원복을 맞춰입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이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이색응원으로 분위기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장연면은 지난 8월18일 엑스포개막 30일을 앞두고 엑스포성공기원 단체 응원복을 맞춰입고 매주2회(화,목요일)에 응원복을 입고 근무하며 성공개최 응원 및 주민들에 대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면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5괴산고추축제에서도 응원복을 입고 자매결연 손님맞이 및 고추판매를 도우며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응원과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장연면은 지난 3월26일에도 장연초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등 면민의 마음을 모으고 있으며, 7월31일과 8월5일에는 의정부시 장암동과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센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홍보는 물론 괴산대학찰옥수수 600여 박스를 판매해 25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는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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