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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8 21:01:24
  • 최종수정2015.08.30 15:41:15

충북농협과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을 중심으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예매권 현장판매와 행사 안내서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농협충북본부는 28일 서울 국회의사당을 찾아 9월18일 개막을 앞둔 유기농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국회의원, 국회사무처 직원 및 방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는 농협 직원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내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마스코트인 알콩이와 달콩이 탈인형을 활용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 주었다. 특히 이날 홍보활동에는 경대수 국회의원도 함께 동참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탰다.

허경재 조직위사무총장은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유기농의 가치와 산업에 대해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기농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주제전시, 야외전시, 유기농의미(醫·美)관, 산업관, 학술회의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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