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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2 13:51:25
  • 최종수정2015.03.02 13:51:25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2일로 꼭 200일 남았다.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공동 주최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청 앞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다.

10대 주제전시관과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의(醫)·미(美)관, 유기농판매장, 유기농엑스포농원, 국제학술행사, 유기농 문화공연 등이 선보인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생산유발효과 1천72억원, 소득유발효과 22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89억원, 고용유발효과 1천824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66만명(국내 62만, 국외 4만)의 관람객과 산업 전시 250개 기업·단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는 D-200을 맞아 3일 도지사실에서 공동위원장 위촉과 성공기원 공연을 개최한다.

공동조직위원장으로는 이시종 충북지사,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장과 함께 국민 MC 송해씨다.

이어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 유치를 위해 임각수 괴산군수가 5일 천도교와 민족종교를 비롯해 6일 천주교, 9일 기독교·유교, 12일 원불교 종단 대표를 차례로 만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엑스포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조직위와 공무원노조는 입장권 판매와 관련해 5일 간담회를 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국제적인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하는 지역 최대의 행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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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