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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노 부군수, 유기농산업엑스포 꽃단지 조성현장 방문점검

  • 웹출고시간2015.07.31 22:30:58
  • 최종수정2015.08.02 17:13:59

윤충노(중앙) 괴산부군수가 하천변 꽃단지 조성현장을 찾아 준비사항에대한 보고와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50여일 남기고 윤충노 괴산군부군수가 전체적인 준비사항 전반에 대하여 세밀한 점검에 직접 나섰다.

윤 부군수는 31일 오전 괴산읍 동진천 및 성황천변 일원에 조성중인 꽃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6월 착수하여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면적5만9천여㎡ 크기의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코스모스 꽃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포 행사장을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마을 진입로 등에 특색있는 꽃길을 꾸며 주민들과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게 된다.

군은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괴산을 들어오는 입구부터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벌개미취, 아스타 등 다채로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윤충노 괴산부군수는 "아름다운 꽃단지 조성이 엑스포기간동안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은기간 단지조성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관리해달라"며, 꽃단지 조성 외에도 앞으로 엑스포추진 사항을 시시각각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윤충노부군수는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정지원협의회에서 "엑스포가 50일 앞으로 다가 왔다. 엑스포 성공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라며 행사장 동선과 관람객유치 홍보 방안에 대해 더욱 직접적이고 세밀한 개선방향을 지시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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