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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9 10:54:53
  • 최종수정2015.07.29 10:54:53

옥천포도복숭아축제에서 도민홍보단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도민홍보단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발빠르게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이후 중단됐다 재개된 '단양마늘축제'와 '제9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장을 찾아 엑스포 홍보를 펼쳤다.

도민 홍보단은 옥천군과 단양군의 대표축제 현장에서 리플릿과 MC '송해' 공동조직위원장이 그려진 대형 부채를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등 집중적으로 엑스포를 알렸다.

유기농의 의미를 전달할 주제전시와 야외 전시장 준비에 한창인 허경재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도민홍보단과 해당지역 군수·군의원,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는 홍보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로 기억되도록 수준 높은 행사장을 만드는데 혼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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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