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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30 14:57:54
  • 최종수정2015.07.30 18:50:25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가 30일 부산시 소재 벡스코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가 3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장협의회는 국회 및 중앙정부와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한 뒤 전국 15개 시·도 3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유기농산업엑스포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충북 농업의 미래인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김병국 충북 시·군의회협의회장(청주시의회의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 간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충북도와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전시·체험·산업 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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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