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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조직위·, 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과 업무협약

유기농 해설사 104명 위촉…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 웹출고시간2015.06.11 10:01:16
  • 최종수정2015.06.11 15:46:57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이 10일 중원대학교에서 유기농 해설사 위촉식 및 업무협약을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이 10일 중원대학교에서 유기농 해설사 위촉식 및 업무협약을 가졌다.

허경재 사무총장과 김도완 단장을 비롯한 중원대 유기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유기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 해설사는 유기농산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중원대 유기농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104명)들을 대상으로 위촉했으며, 주요역할은 주제전시관 및 야외전시장 등에서 현장해설을 지원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소 어렵게 느끼고 있는 유기농의 역사, 기능, 역할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자원봉사 및 홍보활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과 서로 협력하여 우리도가 세계적인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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