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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협회산악회,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시산제

  • 웹출고시간2015.03.22 14:07:45
  • 최종수정2015.03.22 14:08:05

충북협회산악회가 괴산 남산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시산제를 올렸다.

사단법인충북협회산악회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코자 괴산읍 남산을 등반하고 문화체육센터 앞 미니축구장에서 제7차 시산제를 가졌다.

을미년 한해의 무사안전산행과 더불어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괴산에서 열린 등반대회와 시산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한용석 충북협회 산악회장을 비롯한 충북협회 산악회 회원, 도·시·군 등산동호회원, 괴산군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축사를 통해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경제 4%로의 실현과 그 원동력이 될 2015괴산세게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인의 힘이 결집되어야 한다"며 전국각지의 충북인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함을 역설했다.

또한 임각수 괴산군수는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의 성공이 곧 충북 전체의 성공이 되고 충북경제 4%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전체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날 시산제는 충북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충북을 넘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의 중요성과 홍보를 위해 충북인이 하나됨을 확인하고 마무리됐다.

한편 사단법인충북협회 산악회는 2008년 창립이후 제1차~6차까지 충주시 수안보면 첩푸산,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 제천시 봉양읍 박달재, 보은군 속리산, 단양 소백산다리안관광지, 음성군 반기문평화랜드를 두루 돌며 충북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 지역의 큰 행사와 발전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또한 산행을 하면서 충북인의 자긍심과 인내심, 활기를 키우면서 지역민, 출향 충북인들이 소통하는 산악회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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