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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련시설 안전점검

200여곳 시설 점검

  • 웹출고시간2015.07.31 22:25:27
  • 최종수정2015.08.02 17:12:40

괴산소방서 직원이 숙박시설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8월14일까지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내 가설건축물 11개소와 관련시설 188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방안전대책으로 행사장 내 가설건축물 11곳, 호텔·여관 40곳, 민박 142곳, 오토캠핑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에 대해 사전 위해요인 제거를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기능 유지상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비상구 등 대피로 확보상태 △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규모 건축물(주택)에 대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무화 홍보도 병행한다.

최종성 서장은 "국제적인 행사에 걸맞는 안전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괴산소방서 직원 전체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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