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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D-10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총력'

5억2천만원 기탁·입장권 5천만원, 농업인과 소외계층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5.09.08 17:07:47
  • 최종수정2015.09.08 17:07:47

8일 임형수(오른쪽) 충북농협본부장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 5천만원 상당을 구매해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8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 6천250매를 구매해 농업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2015 하반기 충북도무심회(회장 이시종)를 충북도와 공동 주관하고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입장권 5천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충북농협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 후원 기관으로 지난 2월 농협흙사랑 후원금 2천만원 기탁에 이어 괴산관내 농·축협 후원금 2억5천만원, 지난달 28일에는 농협은행이 후원금 2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도내 모든 영업점에 홍보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국 농협 자동화기기 3만9천300대에 엑스포 안내, 농민신문 특별기획 보도 등 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협 내부 조직인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시군별 농업인 문화체험단 등에 대해 엑스포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관람객을 위한 금융편의 서비스 제공, 자원봉사 인력 지원, 현장 입장권 판매, 홍보용 무농약 충북 쌀 1만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형수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유기농은 단순한 농업기술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고자하는 공존의 철학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인간다운 삶의 형태"라며 "세계 유기농 산업을 선도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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