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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8 15:28:14
  • 최종수정2015.07.28 15:28:14

충북도청 기획관리실 직원들이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서울] 충북도 기획관리실 직원들이 28일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지 서울에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였다.

21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날 서울시청과 청계천 광화문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과 물티슈 등을 나눠 주며 유기농엑스포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정부서울청사와 서울시청을 방문해 유기농엑스포 개최 의미와 당위성을 비롯해 유기농산업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 공무원은 "충북도정을 선도하는 부서로서 자부심을 갖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유기농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1천만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 모두가 유기농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관리실은 이번 홍보활동에서 유기농엑스포는 물론,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적극 알렸다.

한편, 유기농산업과 화장품·뷰티산업은 충북도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로, 최근 고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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