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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5:16:11
  • 최종수정2015.10.01 15:16:11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대한영양사협회 주관으로 오는 3일 중원대 11층 대강당에서 '영양사, 유기농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유기농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600여 명의 영양사들이 참여 오전에는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강은희 아산병원 영양사·이은 건국대 U헬스센터 선임영양사의 영양학 특강과 ㈔흙살림 이태근 회장의 '유기농업의 즐거운 혁명', 김혜경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 본부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복한 습관'을 청취한다.

오후에는 유기농엑스포 현장을 방문 유기농 주제전시장 및 야외전시장 등을 관람하게 된다.

임경숙(58)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일선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들이 유기농에 대해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과 소비를 홍보하는 등 국내 유기농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대한 연구, 영양사 교육을 통한 자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1천500여 회원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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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