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봄맞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주변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관 운영 위탁사인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먼저, 체육관 주변의 환경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
[충북일보] 오는 6월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종시가 총 15조5천570억 원 규모의 대선 공약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전달했다. 행정수도 완성 관련 공약 10건, 국가 대도약 성장동력 기반 조성 7건, 품격 있는 행정수도 완성 9건 등 총 3개 분야 26개 공약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6일 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기관 연계 생활과학교실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세종시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늘봄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생활과학교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땅꺼짐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하굴착공사장을 전문가와 함께 특별 점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시, 부산시, 광명시 등 전국 곳곳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지는 지하안전영향평…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737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들이 모여 진행한 자발적 모금 운동은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이번…
[충북일보]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이 도입됐다. 세종시는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 중심으로 사용처가 제한됐던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땡겨요'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땡겨요' 앱 내에서 지역화폐인 여민전…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최근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지역거점병원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신규 의료진 10명(사진)을 영입해 지역 필수 의료 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병원은 최근 심장내과(김태석), 신경과(김재림), 정형외과(윤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다음 달 1일까지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천여 명으로,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 등 12개 부문 66개 문항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는 조사원의…
[충북일보] 세종시는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재해 약자에 대한 대피 조력자로 지정돼 주민대피 등을 지원한다. 또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위험지역 등 예찰…
[충북일보] (사)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대전·충남·충북의 시인을 대상으로 '세종시(詩)'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세종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기획됐다. 공모 작품은 세종시 관광명소 10선이나 세종대왕(한글…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미접종 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국내 홍역 환자 수는 35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해외여행 후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 학교의 맞춤형복지 선도학교, 방학 중 성장지원 협력학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 축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세종축제단 세모네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축제는 2022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홍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축제를 만들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은 오는 15 일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 '디지털자산 사업자 업무 구분 및 규율체계 마련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총 6 회차 중 4 회차로 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 주최, 한국핀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과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재형 위원장과 위원들은 세종합강캠핑장에서 피해 복구 및 개선사항과 침수피해 대비현황을 확인했다. 합강캠핑장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