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지난 23일 오전11시 충북 괴산군 소재 학교 대연병장에서 학사사관 62기(470명), 단기간부사관 38기(17명) 통합임관식을 가졌다.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통합임관식에는 군 주요인사와 주요기관장, 임관장교 가족·친지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 임관하는 487명의 신임장교 탄생을 축하했다. 이 날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은 지난 2월 입교해 전술학, 전투기술학, 체력 등 초급장교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과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해 왔다. 교육성적 우수자로 유영범 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조민오 소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통합임관식에서는 동시에 임관하는 자매 장교, 3부자(父子) 기갑장교, 군번을 3개나 갖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신임장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자매인 추현지·혜진 소위는 직업군인인 아버지(현역 육군 준위)의 영향을 받아 이번 학사장교로 함께 임관해 주목을 받았다. 쌍둥이 장교도 탄생했다. 송명섭 중위의 형인 송봉섭 소위는 지난 해 학사사관 61기 과정에 동생과 함께 합격했다. 하지만 교육 도중 부상으로 함께 임관하지 못했다. 포기하지 않고 올해 재도전한 끝에 동생과 함께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주홍 소위는 기갑장교로 전역한 아버지(예비역 중위)와 기갑장교로 복무하고 있는 형(중위)의 뒤를 이어 기갑병과로 임관하면서 3부자 기갑장교 집안이 됐다. 고려 소위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육군 일등중사 전역)와 현역 장교인 아버지(현역 육군 대령)에 이어 3대가 국가에 헌신하게 됐다. 미국에서 14년간 거주한 장빛찬 소위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병사로 자원 입대했다가 직업군인이 되고자 장교의 길을 택했고, 김태승·백승림 소위는 이미 병사와 부사관으로 복무한 후 이번에 장교로 임관해 3개의 군번을 갖게 됐다. 장재환 교육사령관은 축사를 통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간부 정예화와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관식을 마친 신임장교들은 앞으로 각 병과학교에서 직책수행능력을 연마한 후 전·후방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산 -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영범(왼쪽) 소위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민오 소위가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학생군사학교 자매동시임관 - 추현지, 추혜진 소위는 자매로 직업군인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이번 학사장교로 임관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육군학생군사학교 사진1 - 장재환 육군교육사령관이 유영범 소위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악수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제공=육군학생군사학교 사진2 - 학사사관 62기와 단기간부사관 38기 통합임관식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장재환 육군교육사령관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육군학생군사학교 신임장교 487명 통합 임관식, "호국간성으로 거듭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학사·단기간부사관 통합 임관식 자매·쌍둥이 장교, 3父子 기갑장교 등 눈길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지난 23일 오전11시 충북 괴산군 소재 학교 대연병장에서 학사사관 62기(470명), 단기간부사관 38기(17명) 통합임관식을 가졌다.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통합임관식에는 군 주요인사와 주요기관장, 임관장교 가족·친지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 임관하는 487명의 신임장교 탄생을 축하했다. 이 날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은 지난 2월 입교해 전술학, 전투기술학, 체력 등 초급장교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과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해 왔다. 교육성적 우수자로 유영범 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조민오 소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통합임관식에서는 동시에 임관하는 자매 장교, 3부자(父子) 기갑장교, 군번을 3개나 갖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신임장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자매인 추현지·혜진 소위는 직업군인인 아버지(현역 육군 준위)의 영향을 받아 이번 학사장교로 함께 임관해 주목을 받았다. 쌍둥이 장교도 탄생했다. 송명섭 중위의 형인 송봉섭 소위는 지난 해 학사사관 61기 과정에 동생과 함께 합격했다. 하지만 교육 도중 부상으로 함께 임관하지 못했다. 포기하지 않고 올해 재도전한 끝에 동생과 함께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주홍 소위는 기갑장교로 전역한 아버지(예비역 중위)와 기갑장교로 복무하고 있는 형(중위)의 뒤를 이어 기갑병과로 임관하면서 3부자 기갑장교 집안이 됐다. 고려 소위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육군 일등중사 전역)와 현역 장교인 아버지(현역 육군 대령)에 이어 3대가 국가에 헌신하게 됐다. 미국에서 14년간 거주한 장빛찬 소위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병사로 자원 입대했다가 직업군인이 되고자 장교의 길을 택했고, 김태승·백승림 소위는 이미 병사와 부사관으로 복무한 후 이번에 장교로 임관해 3개의 군번을 갖게 됐다. 장재환 교육사령관은 축사를 통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간부 정예화와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관식을 마친 신임장교들은 앞으로 각 병과학교에서 직책수행능력을 연마한 후 전·후방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신임 초급장교 및 준사관 714명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육군 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박원수)는 26일 학교 대강당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군 주요인사와 학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사관 60기(620명), 단기간부사관 36기(30명), 기행준사관 150기(64명) 통합임관식을 거행했다.임관식은 시상,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호부수여, 참모총장 축사, 조국수호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임관식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신임 장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모님 및 친지 등 외부인사 초청 없이 학교 내부 행사로 진행했다.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생각을 깊게 하여 상황 발생 시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장교'가 돼줄 것"을 당부하며 "부하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각자의 특성에 맞는 리더십을 구비하고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장교가 돼줄 것"을 강조했다. ·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민경민(학사·26), 여미진(학사·24), 김진태(단기간부·23) 소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임 학사장교들은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OBC)를 받게 되며, 기행준사관들은 병과별 직무보수교육 및 전·후방 각급부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군이 지난해 11월 개교한 학생군사학교의 안정적 급식 조달과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군납 전문 필요장비 및 처리시설 지원에 나선다.지난해 9월 불정농협은 농산물 군납 계약체결로 기본급식 50종, 선택급식 65종 등 115종 농산물 납품을 실시하고 있으나, 보다 신선하고 안정적 조달을 위해 불정면 이담리 불정농협(조합장 남무현) 유통센터에 5억2천300만원의 사업비(군비 3억6천600만원, 자담1억5천700만원)를 들여 저온저장고 등 농산물 처리시설을 지원한다.군은 오는 6월까지 저온저장고, 지게차, 냉동탑차, 잔류농약속성검사기 작업장, 소포장 시설, 접이식 박스 등 시설을 지원하게 되며 불정농협 및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는 군납용 전문처리시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농산물을 학생군사학교에 제공하게 된다.괴산군 관계자는 “학군교 납품을 위한 작업장 및 소포장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군납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문 처리시설 설치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소득 확대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학군교는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예비역교관, 교육생 등 1천300여명이 상시 주둔하게 되고 ROTC 등 연 인원 45만여명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됨으로써, 주·부식을 괴산지역을 통해 납품할 경우 쌀 1천66㎏, 채소 842㎏, 어패류 185㎏, 육류 309㎏ 등이 소요되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효과가 예상된다.괴산 / 김성훈 기자
지난 2일 학생군사학교가 충북 괴산 이전 후 여후보생 200여명을 포함한 3천600여명이 첫 동계 입영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친자매가 학군사관후보생(ROTC)으로 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청주(20·여·한남대 법학과 2년) 예비후보생은 지난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신을 지도하는 언니 이청아(21·여·충남대 체육교육과 3년) 후보생과 함께 완전군장 행군 등 남자들도 힘든 훈련들을 강추위속에서 이겨내고 있다.학군교에 의하면 현재 입교한 200여명의 예비후보생과 후보생은 물론 지금까지 친자매가 동시에 훈련에 참가한 것은 학군교 역사상 처음이다.올해 예비후보생으로 훈련에 처음 참가한 청주씨는 "집에서는 함께 장난 치고 편안하게 대했던 언니가 다른 동료와 마찬가지로 엄격하게 대해줘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언니의 실전경험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언니 청아씨는 "동생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다"며 "동생은 어려서부터 군인이 꿈이였던만큼 힘든 훈련과정을 훌륭하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며,동생을 지도할 기회를 가진 것이 뜻 깊다"라고 밝혔다.언니 청아씨는 내년 3월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며, 동생인 청주씨는 이번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내년 3월 정식 ROTC로 임명되고 2014년 3월 소위로 임관한다.괴산 / 김성훈 기자
지난해 11월 괴산군 괴산읍으로 이전 개교한 학생군사학교가 이전 후 첫 동계 입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계 입영훈련에는 여 후보생 250여명을 포함해 3천800여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이 참가했다.훈련에 참가한 학군사관후보생은 제식훈련,총검술,사격 등 기초군사훈련과 군사기초지식을 숙달하고 있으며 훈련은 남녀 후보생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여 후보생들은 교육대별로 13~15명씩 편성됐다.후보생은 일과 전후 5㎞ 뜀걸음과 타이어 끌기, 영외 훈련장으로 학과 출장과 복귀할 때도 10㎞ 완전군장 행군으로 강인한 정신과 전투체력을 단련하고 있다.이들은 2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학교별로 입단식을 하고 정식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임명되며, 3·4학년 대학생활을 개인 전공 공부와 함께 하·동계 입영훈련을 포함한 군사학 연마 등 문무를 겸비하고 2014년 3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김한선 학군교장은 "동계 입영훈련을 통해 2학년은 군인 기본자세 완성과 군인화에, 3학년은 기본 전투기술 완성과 교육훈련 지도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괴산에서 첫 훈련인 만큼 입영훈련 체계와 훈련장 가동, 전투근무 지원 등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해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정예 초급장교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