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의회 청사건립 도민의견 듣는다

오는 20일 충북연구원 회의실

  • 웹출고시간2016.12.09 16:32:08
  • 최종수정2016.12.11 18:02:02
[충북일보] 속보='밀실 행정' 논란이 제기된 충북도의회 청사 건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0일 열린다.<11월 16일 자 1면·18·23일 자 4면>

충북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김진형 충북도 행정국장의 도의회 청사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도의회와 학계·교수 등 관계 전문가, 충북참여연대·충북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패널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의 좌장은 남기헌 충청대 교수가 맡는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그동안의 도의회 청사 건립 사업의 추진 경위와 건립방식별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패널 및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청사 건립방안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도의회 청사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는 도의회 청사 건립 계획안을 당초 '리모델링 및 일부 신축'에서 '전체 신축'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수렴하지 않아 지난달 초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재검토 지시를 받았다.

이는 지난달 15일 행정국을 대상으로 벌인 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형 국장이 도의회 청사 건립 추진경과를 보고하면서 드러났다.

도의회는 옛 청주 중앙초 부지(1만3천525㎡)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리모델링 및 일부 신축하면 155억 원, 신축하면 430억 원이 든다.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