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의회 청사건립 도민의견 듣는다

오는 20일 충북연구원 회의실

  • 웹출고시간2016.12.09 16:32:08
  • 최종수정2016.12.11 18:02:02
[충북일보] 속보='밀실 행정' 논란이 제기된 충북도의회 청사 건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0일 열린다.<11월 16일 자 1면·18·23일 자 4면>

충북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김진형 충북도 행정국장의 도의회 청사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도의회와 학계·교수 등 관계 전문가, 충북참여연대·충북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패널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의 좌장은 남기헌 충청대 교수가 맡는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그동안의 도의회 청사 건립 사업의 추진 경위와 건립방식별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패널 및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청사 건립방안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도의회 청사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는 도의회 청사 건립 계획안을 당초 '리모델링 및 일부 신축'에서 '전체 신축'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수렴하지 않아 지난달 초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재검토 지시를 받았다.

이는 지난달 15일 행정국을 대상으로 벌인 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형 국장이 도의회 청사 건립 추진경과를 보고하면서 드러났다.

도의회는 옛 청주 중앙초 부지(1만3천525㎡)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리모델링 및 일부 신축하면 155억 원, 신축하면 430억 원이 든다.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