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의회 독립청사가 절실하고 긴급한 과제인가"

시민단체, 건립 결정에 반발

  • 웹출고시간2015.11.18 20:05:18
  • 최종수정2015.11.18 20:05:19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도의회가 옛 중앙초 부지에 '도의회 독립청사'를 건립키로 결정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충북·청주경실련은 18일 성명을 내 "도의회가 졸속으로 추진하는 독립청사 건립에 반대한다"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제대로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도의회는 최근 도민과의 소통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독립청사를 옛 중앙초 부지에 건립하기로 했다"며 "공청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도 이시종 지사가 제안하고 도의회가 이를 받아들으면 끝나는 일인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10대 도의회는 개원 후 다수당이 위원장 자리를 독식하며 불통으로 일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며 "의정비를 올리고, 독립청사를 건립한다고 도의회의 위상이 저절로 올라갈 수 없다"고 꼬집었다.

경실련은 "아이들 무상급식에 쓸 예산이 없다는 충북도가 중앙초 리모델링 및 신축 예산으로 155억원을 편성했다"며 "옛 중앙초 건립이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할 만큼 긴급한 사안인지 의문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