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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충북도 "옛 중앙초 문제 시간 더 갖기로…"

  • 웹출고시간2015.04.13 17:53:48
  • 최종수정2015.04.26 18:23:25
[충북일보=청주] 충북도교육청이 충북도의 옛 중앙초 부지 매입 문제 등에 관한 협상 시한 연장 요구에 응했다.

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30분 간담회를 열어 "도의 협상 시한 연장 요구에 '여유를 갖고 충분히 논의하자'는 취지의 공식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종칠 행정관리국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 간 부동산 거래인만큼 정당한 거래여야 한다는 교육청의 견해에 변함은 없다"며 "합리적 대안이 나온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 국장은 "도교육청은 어떤 식으로든 중앙초 부지에 대해 합리적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도가 분할상환 조건 완화나 밀레니엄타운 부지 외 다른 땅을 중앙초 부지와 맞교환하자고 제안하면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도의회가 옛 중앙초교 부지를 독립청사 건립 후보지로 거론하자 지난달 26일 도에 공문을 보내 "옛 중앙초 부지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부지와 맞교환하거나 4년 분할 상환으로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10일까지 답해 달라"고 요구했다.

중앙초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난달 율량지구로 이전, 옛 중앙초 부지는 교육청 재산으로 공터가 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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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