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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6:00:25
  • 최종수정2015.04.26 18:23:54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옛 중앙초 부지활용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도가 제안한 옛 중앙초 부지 활용 의견에 관한 회신 요청을 수용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도에 보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합의한 것은 도가 중앙초 터 1만3천525㎡와 교사·체육관 등 건물(5천748㎡)을 122억원(탁상감정가 기준)에 매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현금 84억원을 지급하는 대신에 나머지 38억원은 옛 충북체고의 도유지(7천613㎡)를 교육청에 넘기는 것으로 상계하는 방식이다.

현금 84억원은 4년간 분할해서 받기로 했다. 교육청 재산인 충북도립대 부지 9천793㎡은 도가 적어도 2018년 상반기 안에 매입하는 점에도 합의를 봤다.

도는 충북도립대 매수 시점을 '조속한 시일 내'로 했지만, 도교육청은 '양 기관장의 임기 내'로 수정한 후 이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현 임기를 끝내는 2018년 6월 말까지는 도립대 부지를 도가 매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 기관이 현금과 부동산이 오가는 방식의 중앙초 부지 활용방안에 합의함으로써 도와 도교육청은 자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공유재산 교환·매매 계약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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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