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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5 16:42:42
  • 최종수정2017.06.15 16:42:42
[충북일보] 속보=충북·청주경실련이 충북도의회 독립청사 건립에 제동을 걸었다.<15일 자 4면>

충북도는 오는 2021년 11월 이전을 목표로 도청 인근 옛 중앙초등학교 터에 연면적 1만6천161㎡,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의 도의회 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청사 건립에는 430억 원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경실련은 15일 성명을 내 "도지사와 도의원들은 바뀌어도 도비 120억 원은 물론,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빌린 310억 원(이자만 7억7천만 원)은 고스란히 도민들이 떠안아야 한다"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어 "도는 2015년 4월 감정가로 도의회 청사가 신축될 옛 중앙초 부지를 교육청으로부터 127억 원에 매입했다"며 "하지만 행정자치부에 제출한 건립 계획에는 해당 부지의 가격을 공시지가인 56억 원으로 낮춰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사업 타당성 심사를 피하기 위해 총사업비를 500억 원 이하로 낮추기 위한 꼼수"라며 "행자부는 꼼수로 제출한 도의회 청사 계획 재심사하라"고 촉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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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