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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2 17:15:04
  • 최종수정2014.11.12 19:00:31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12일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았다.<10월22일 3면>

정 군수는 이날 오후 2시께 청주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관련 의혹을 놓고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지난달 정 군수를 기부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경찰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정 군수의 기부행위 의혹과 선심성 예산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정 군수는 선물용 농특산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고, 지역의 한 민간단체에는 지원근거도 없이 예산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을 동원해 자신의 출판기념회 기획부터 인원동원까지 행사 전반을 추진한 부분과 지역 인사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를 가지고 출판기념회 초청장을 발송한 의혹도 재차 확인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혐의 일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3월1일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촌놈이 부르는 희망노래'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보은군청 공무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으로 입건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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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