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영서동 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 회원 약 15명이 힘을 모아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벽지·장판 교체 및 집 안 정리 등의 도움을 제공했다. 이 가정은 무연고 독거노인 세대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세대다. 박경배 회장은 "많이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인데도 도움받을 자녀도 없고 몸도 불편해 차마 교체를 생각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또 다른 마음의 자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듯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홍찬심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에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하는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함께하는 새마을 회원들을 보니 좋은 기운이 제천시에도 퍼져나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와 서귀포시협의회가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한마음 교류 행사는 2023년 맺은 두 협의회의 자매결연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향후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기원하며 미래지향적인 우호 관계를 증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양 단체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도 이어갔다. 특히 두 협의회는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이날의 업무협약을 보다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제천시 협의회 김회원 회장은 "지난해 서귀포시와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로 이번 한마음 교류 행사가 이어지고 고향 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까지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골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 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과 전국 지사장들이 모여 '하늘 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열었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제천단양지사도 '제천 영육아원'과 결연하고 활동을 시작해 지난 28일 85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숙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 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굳
[충북일보] 단양군 도담 정원에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담리 수변 유휴부지에 조성한 도담 정원에 온갖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도담 정원에 심은 봄꽃이 무지개 형상 꽃밭으로 변모했다. 도담 정원은 캘리포니아양귀비, 잉글랜드양귀비, 수레국화, 말뱅이나물, 보리,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가우라 등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찼다. 지난 3월 단양읍 도담리 주민들과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심은 봄꽃들이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너울거리고 있다. 또 도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을 목공예 기념품 판매장과 메밀전, 감자전,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를 열어 관광객에게 시골의 정겨운 맛을 선사한다. 도담 정원 봄꽃 식재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 주관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도담삼봉과 연계한 새로운 경관 체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일원에 계절 화초류 정원을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도담 정원에 오셔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꾸준
[충북일보] 충주시가 '맨발걷기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에 나섰다. 시는 30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맨발걷기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계획된 12개소 외에 5개소를 추가해 총 17개소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비내섬, 호암택지 근린공원, 칠금4호 어린이공원 등이 새롭게 추가된 곳이다. 각 맨발걷기 길에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는 지도앱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 비내섬, 앙성온천, 수안보 족욕길 등 주요 관광지와 맨발걷기 길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맨발걷기와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상품화도 기대된다. 기존 황토길은 날씨 변화에 따라 노면 상태가 굳어지거나 갈라지는 단점이 있어, 앞으로 조성될 맨발걷기 길은 마사토로 된 자연 흙길로 만들기로 했다. 또 최적의 노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습도조절을 위한 물안개시설도 호암지 맨발걷기 길에 시범 설치된다. 조길형 시장은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시민들의 생활 주변에 다양한 맨발걷기 길이 조성돼야 한다"며 "추위나 비바람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편히 걸을 수
[충북일보] 충주시와 일본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정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다. 충주시는 자매도시 유가와라정의 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29일부터 2박 3일간 충주를 방문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1994년 자매결연을 한 충주시와 유가와라정은 이번 방문을 통해 30년간 이어온 끈끈한 유대관계를 기념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열린 환영식에서 양 도시는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며 긴밀한 교류가 계속되길 바랐다. 충주시는 유가와라정 의장에게 명예시민 자격을 수여하며 양측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조길형 시장은 "30년간 교류를 통해 신뢰가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가와라정 교류단은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30주년 기념 식수, 중앙탑과 박물관 등 관광지 방문 등 다채로운 일정을 갖는다. 이번 상호방문은 충주시와 유가와라정의 오랜 우정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6월 1일 충주시 탄금축구장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배 2024 온다컵 전국여성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전국 여성풋살선수단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국 아마추어 여성풋살 24개팀이 참가한다. 대학 지역상생협력단과 브랜드전략실이 공동 주관하고 재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병행된다. 윤승조 총장, 조성태 충북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준결승부터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윤 총장은 "국립대학의 사회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화합하고, 참가자와 주민에게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회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글쓰기 실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3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공모를 진행해 총 1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새로 생긴 '더 가까이 충주' 6행시 특별부문에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생각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았다. 대상에는 수안보지역아동센터 전환진 학생의 '충주의 사계절'이, 최우수상에는 충청지역아동센터 박서하,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이지우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특별부문 5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김현수 위원장은 "글쓰기 대회로 아이들의 일상을 글로 표현하는 추억을 만들고자 했다"며 "수상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력 향상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 2학년 강서현 학생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탄금중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대회에 충북(음성중, 탄금중) 연합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결승에서 충남을 2:1 스코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리스트 강서현 학생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내년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도교사 이경재 교사는 "강서현 학생은 평소 승부욕이 강하고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으며, 자기관리를 잘한 결과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돈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LINC 3.0사업단은 실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MOVE-ACTUAL' 실행전략을 토대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산학연 협력 공유생태계 구축,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연계가치 창출 극대화 등이 잘 수행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자체 연계협업 측면에서 △지자체와 RISE 대응 협의 △정주형 인재양성 협업 △통합관리체계 'SPACE-K' 구축 △ICC 선정 및 운영 실적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중심 성과창출 등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수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RISE 체계 전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운영한 '관절튼튼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1기를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근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에 걸쳐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코어 균형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했다. 음악에 맞춰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검사 결과, 골격근량이 최대 1.7kg 증가하고 체지방률은 4.2% 감소했다. 하체 근력도 평균 2kg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운동 교실 덕분에 운동의 즐거움을 새삼 느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 감소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절튼튼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순에 모집해 9월 초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글로벌융합대학원은 최근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고 있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을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원장은 생활습관병과 대사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음식,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일상적 요소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또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은퇴 후 삶과 노년기 교육,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노년기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가족, 직장, 사회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대 2024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조업 및 중소기업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통 리더십, 이미지 컨설팅, 현대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6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시민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시내권 소순환노선 신설, 충주콜버스 단계별 운행, 노선 번호 간소화 등 시내버스 실수요자와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개편 내용을 담은 소책자와 리플렛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홍보했으며, 28일에는 충주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개편 정보를 게시했다. 한 읍면동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지역별로 맞춤 제작해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시 교통정책과, 120콜센터, 시내버스회사, 시내버스 안내도우미 등이 연계된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노선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노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개편을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시작했다. 충주지사는 최근 동량면 소재 진여원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년도에 태어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한다. 또 지사 차원에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한 후 정기적인 방문과 교감을 이어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임복희 지사장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에서 개최한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안전에서의 정신건강과 인적요인'을 주제로 항공안전 및 인적요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국 대학에서 항공 관련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황성연 한서대 교수는 "참가자들이 열심히 연구에 매진해 연구 내용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 박서연·윤소영·정하영 팀이 대상을, 경운대 차주석·정유진·윤창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인하공업전문대, 한서대 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부에서는 한서대 김용찬 학생이 대상을, 교통대 허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진국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항공인적요인 연구 활성화와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중식당 '장가계'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데이'를 열어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가계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짜장면 데이를 연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진행된 짜장면 데이에서는 평균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장가계의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맛보았다. 김나현 장가계 대표는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짜장면 데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장가계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마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가계는 지난해 7월 개업 후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짜장면·탕수육 쿠폰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짜장면 데이 운영으로 나눔 활동 영역을 넓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을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365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칠금동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이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충주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진료 후에는 인근 우리들온누리약국에서 약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에도 아픈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받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응급의료 조례를 개정해 응급의료기관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철도대학 참여 학과 전담 PD교수를 대상으로 '의왕캠퍼스 MOVE Actual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차년도 핵심성과지표 달성 실적과 전임교원 산학연협력 활동 분석, 3차년도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이 논의됐다. 또 산학연 교육마일리지 운영, All-set 지원, 애로기술지도,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 산학연협력 활동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표준현장실습,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안내도 이뤄졌다. 학과 단위 전담 PD교수들이 겪는 산학연협력 활성화의 애로사항 개선 방안도 심도있게 다뤄졌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사업단과 전담 PD교수 간 유기적 협업으로 지산학연 협력활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해 학과 단위 산학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는 'MOVE Actual' 전략 체계를 바탕으로 산학연 일체를 통한 가치창출과 공유를 추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장마와 여름철 태풍 등 이상 강우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경지 침수를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목표다. 훈련에는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급동원업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관리현장조치행동매뉴얼' 및 '비상대처계획'에 따른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상우 지사장은 "지구온난화로 가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저수지 붕괴와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9일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돌떡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보훈부 승격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품격 있는 보훈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직원들에게 포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진 보비스요원은 장관 표창장을, 권순두 주무관과 김은정 복지사는 지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격려를 받았다. 보훈지청 직원들은 경품행사와 돌떡 나눔 행사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의 일원으로서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일상 속에서 모두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CCTV 관제센터 요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지난 23일 늦은 저녁,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이 관제 요원은 적성면 적성대교를 배회하는 거동 수상자를 발견했다. 요원은 CCTV로 지속해서 거동 수상자를 추적한 결과 자살 시도를 하는 것으로 판단해 즉시 단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지역 외에 거주하는 50대 후반의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이 요원은 "직업적 책무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북원예농협이 매년 미국에 수출하는 사과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국내 가격보다 턱없이 저렴한 수준으로 수출된 충주사과 가격을 두고 소비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충주시 홍보맨 '충주맨'이 "저도 속았다"며 해명 영상을 내놓아 더 혼란을 가중시켰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논란이 된 미국 수출용 사과는 지난 1월 18일 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와 충북원예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사과 4~6t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 수출용 사과는 까다로운 현지 검역을 통과하기 위해 전년도 초부터 계약재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2023년 초에 이미 가격이 결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선적 시점의 국내 가격 상승분을 반영할 수 없었던 것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시장 진출 자체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 최고가 수준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해명했다. 실제 미국 내 사과 1개 가격은 1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주사과가 미국에서 1개에 1천750원 수준에 팔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한국 유통구조 탓에 국내에서만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미국 현지 시장가격과 한국 최고가를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진 중인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행을 위한 주요 조건을 충족하며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다. 충주시와 충주드림파크개발㈜는 사전청약률 30%, 토지확보율 50% 이상이라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출자사 간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추진하며 산업단지를 정상 궤도에 올리고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하며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오는 7월 중 PF를 실행해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조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안정적 자금 조달로 사업의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문화재 조사, 착공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산단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중앙탑면 일원 169만8천㎡ 규모로 조성된다.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새마을회와 충주시새마을회는 29일 충주시새마을남·여협의회 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충주시새마을회관 앞에서 출발해 으뜸사거리 일대까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우리모두 실천해요 탄소중립 그린생활'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온기나눔'으로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협의회 지도자들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수칙', '자원재활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를 설명하는 홍보물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탄소중립실천이란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참여하는 생활운동이다. 새마을회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가장 앞장서는 단체다. 최영근 새마을회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정말 소중하다"며 "탄소발생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2024 충주다이브페스티벌 연계이벤트 '중앙탑에 빠지다'를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브페스티벌로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연계한 이벤트로, 중앙탑공원과 축제장 일원에서 이뤄진다. 먼저 충주체험관광센터 사업장 유료 고객이 다이브페스티벌에 방문하면 특별한 축제 기념품을 증정하고, 중앙탑공원 일원에 위치한 각 사업장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앙탑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에서 다이브 드로잉 엽서 체험을, 중앙탑자전거에서 바람개비 제작 체험을 한다. 또 중앙탑의상실에서 요술나비 제작 체험, 중앙탑사진관에서 포일 아트 체험, 탄금호 피크닉 공원에서 마시멜로 구워먹기 체험을 각 장소 유로 고객에게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중앙탑공원 방문객을 위해 전 공간에서 막대 풍선을 무료로 나눠준다. 다이브페스티벌 관람 전, 충주체험관광센터 사업장인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 중앙탑자전거, 중앙탑의상실, 중앙탑사진관, 탄금호 피크닉 공원 유료 이용객은 각 사업장에서 발급된 선물 교환권으로 준다.
[충북일보] 현충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이 진행됐다. 6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열린 69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과 동시에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우리는 자랑스런 역사를 써왔고, 충북은 창조적 상상력과 과감한 혁신으로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으로 성장했다"며 "충북은 전국 출생 증가율 1위 달성은 물론 민선 8기 투자 50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의장도 시의원들과 함께 추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중부권 첫 국제학교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해외 학교법인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학교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6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의 학교법인 4곳이 오송 국제학교 설립과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을 운영하는 각 법인은 사업 계획 등이 담긴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오송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외부 전문기관은 이들 법인의 사업 계획서도 검토하고 있다. 용역 결과는 다음 달 초 나올 예정인데 이때 학교법인 4곳 가운데 순위를 정해 우선협상 대상자 2곳을 선정한다. 이어 충북경자청은 교육 과정, 재정 능력, 운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학교 운영할 학교법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착수한 오송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은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외 글로벌 교육 환경과 국제학교 운영 실태, 입학 수요 등을 살펴본 뒤 설립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다. 국제학교 설립 방향과 운영 방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