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손한옥 제17대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이 1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주요 내빈,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
[충북일보] 장연숙 ㈜대일물산 대표가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엔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 협회장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차태환 충북상공…
[충북일보] 김순성(56·사진) 충북고추연구회 부회장이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김회장은 이 자리서 1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
[충북일보] 충주시 4-H회가 최근 임원 개편을 위한 이·취임식을 열고, 한국4-H 충주시본부와 충주시 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한국4-H 충주시본부 제8대 회장으로 권옥란(72)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 박기천, 홍성기, 김영래, 사무국…
[충북일보]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 자리서 이태수 신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쌀 500kg(10kg, 50포)을 군에 전달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충북일보] 박우윤(사진) 충북대학교 의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박 교수는 지난 13일 글로스터청주 호텔에서 개최된 과총 충북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김용은 회장(물리학과 명예교수)에 이어 신임…
[충북일보] 18대 보은문화원장 선거에서 정경재(67) 후보가 당선했다. 정 후보는 지난 1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은문화원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325표 가운데 182표(56%)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쟁자였던 구영수 후보는 142표에 그쳤다. 전체 투표율은 90%다. 정 후보는…
[충북일보]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획득한 태경식품이 품질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으로 2025년을 소비자중심경영 도약의 해로 지정하고 CCO 재임명 행사를 열었다. 본사 콩코드룸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창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사적으…
[충북일보] 충북교사노조 4대 위원장 선거에서 유윤식 위원장이 선출됐다. 수석부위원장은 박은경 부대변인이 당선됐다.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유윤식·박은경 후보가 74%의 투표율과 9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충북일보] 충북도는 손인석 전 공영토건 대표를 정무특별보좌관(2급)으로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 출신인 그는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한나라당 부대변인·중앙청년위원장,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손 보좌관은 "그동안…
[충북일보] 괴산군4-H연합회장에 한대희 씨가 13일 취임했다. 괴산군4-H연합회는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제54대 임원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회장에 한대희 씨를 비롯해 부회장에 경서연, 사무국장에 이태진씨가 선임됐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충북일보] 조미연(57·사법연수원 27기) 58대 청주지방법원장이 10일 취임했다. 조 신임 법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얻을 수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충북일보] 충주시 이통장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협의회는 최근 정기회의를 통해 최정식(65) 금가면 이장협의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며,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최 신임 회장은 "일선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의 대표라는…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는 '20025 영동 국악 엑스포'의 각종 행사를 꾸밀 감독들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들조직위에 따르면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영동군수)은 지난 7일 주재근 정효…
[충북일보] 안진희(54)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이 10일자로 부임했다. 안 신임 본부장은 1993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뒤 온비드 사업부장, 서울서부지역본부 부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안진희 신임 본부장은 "창의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선도적인…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